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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 공부: 현금, 주식과 채권 차이 정리
    국내 주식 관련 정보 2021. 3. 2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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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개미 중 하나 입니다. 지난 오랜 시간동안 재테크 분야에 대해 관심도 없고 무지했습니다. 늦게 시작해보려고 하니, 모르는 것 투성이라 공부하며 기록해보려 합니다. 사실 투기와 투자는 한끗차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흔히들 주변에 보면 비트코인은 투기처럼, 주식은 투자처럼 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투자하는 분야에 따라서 투기와 투자가 나뉘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 즉, 우리의 마음가짐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디에 투자를 하건 우리가 그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기준을 가지고 그 기준에 맞춰서 시작한다면 투자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자가 되고 싶은 마음으로 조금씩 배우려고 포스팅합니다. 

    현금

    우리는 현금을 가지고 재테크를 합니다, 가장 중요하고 가장 기본적인 우리가 가까이 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우리는 우리나라 돈 단위: 원을 사용하는 대한민국 돈을 가지고 생활합니다. 여기서 현금은 통장에 예금 적금 등의 형태로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실제 현금화하여 지폐로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바로 현금화 가능한 현금과 2년 내에 현금화할 수 있는 돈으로 나누어도 구분하지만 기본적으로 현금이 기본 자산인 것만 알고 있어도 됩니다.

     

    현금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원금 보존입니다. 보존이라는 표현이 아이러니 하지만 결국 돈은 돈 그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인플레이션이 예상된다라는 뉴스 기사를 많이 접하셨을텐데요. 결국은 통화의 가치가 낮아지는 것이니 돈을 쥐고만 있으면 그 돈은 그대로 지만 돈의 가치가 하락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현금을 가지고 여러가지 재테크를 하게 됩니다. 현금은 결국 시드머니가 되는 상황이 발생 됩니다.

    시드머니? 투자에 사용되는 종잣돈을 의미합니다. 

    주식

    요즘에 카페나 식당에서 우연히 들리는 다른 테이블 이야기를 듣다보면 주식에 관한 이야기가 참 많습니다. 정말 예전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하고 있습니다. 재테크에 그만큼 큰 관심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마이너스 금리로 일반 은행 예금적금 금리로 2%는 커녕 세후 금액으로 따지만 약 1% 남짓인 은행 상품들 덕에 많은 사람들이 주식 재테크를 하고 있습니다. 주식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주식은 위험 자산에 포함됩니다. 국내 주식 시장 하한가 상한가가 30%인 점만 봐도 그렇습니다. 얼마전 LG 전자의 상한가를 보면 그런 것 것 같지도 않지만, 일반적으로는 코스피가 코스닥보다 안정적이라고들 표현합니다.

     

    주식은 회사에 필요한 운영 자금을 조달하는 수단으로 발행되는 자본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주식을 매수하면 우리는 그 회사의 주주가 되고 매수한 수량에 따라서 지분율을 비례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채권

    주식이 회사에 직접 투자하는 방향이라면 채권은 돈을 빌려주고 차용증을 받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기업이 채권을 발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정부, 공공기관 등에 제한된 내용입니다. 채권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1) 기간에 따라 나눈다면 단기채, 중기채, 장기채로 나눕니다. 일반적으로는 단기채보다는 장기채의 수익률이 높습니다. 만기가 있다고 해서 만기일이 다 되기전에 사고 팔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간으로 보기 위해 구분짓는 것입니다. 

    ① 단기채: 만기 1년 이하

    ② 중기채: 만기 1년 이상~10년 이하

    ③ 장기채: 만기 10년 이상~

     

    2) 발행 주체에 따라 구분됩니다. 

    ① 국채: 발행 주체가 정부, 지방단체 등의 국가 

    ② 사채: 발행 주체가 회사나 은행임 (회사일 경우 회사채, 금융회사일 경우 금융채로 사용 되기도 함)

     

    주식과 채권의 차이

    주식은 채권보다 위험하고 수익률이 높다 = 채권은 주식보다 안전하고 수익률이 낮다

     

    예를 들어 제가 A 국채 10년물을 샀다고 가정한다면 A라는 나라에 돈을 빌려주고 차용증을 받은 것과 같습니다. A라는 전쟁 혹은 천재지변이 있지 않은 한 쉽게 망하지 않을 것이고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만기 이전에 채권을 갚을 것 입니다. 또 회사채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회사의 입장에서 만기일 이전에 채권자들에게 돈을 지불하지 못하게 되면 발행된 채권은 회사의 부채로 남기 때문에 갚을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으로 회사가 파산을 하게 된다 하더라도 주식보다 채권은 우선 순위에 있게 됩니다. 

     

    주식과 채권은 모두 증권사를 통해 투자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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