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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커넥트] 도보 #2. 이제 바로 시작하면 됩니다!사소한 재테크 2021. 1. 21. 03:44728x90반응형
[배민커넥트] 도보 #1. 지원하기 - https://stayj.tistory.com/m/8
지난번 저는 뚜벅이 백수라 충동적으로 배민 도보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우선 질러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우선 제가 배민 시작 후 수익 인증입니다.캡처하다보니 프로모션 기간의 내용이 대부분이라 건당 5천원-7천원까지 캡처 되었네요.
요것만 보시면 너무 시간 당 높은 금액으로 오해하실 듯 하여, 추가 기록 공유 드립니다.네네, 프로모션이 적은 시점에는 건당 3천원 이하부터 3천원 초반까지 다양합니다.
날씨가 춥거나 눈이 오는 날 혹은 눈온 다음 날은 프로모션이 붙어서 시간이 올라갑니다.
처음에 약간 재미를 붙여서 나름 열심히 했어요.
제가 그 동안 하면서 구한 소소한 팁 몇가지 공유드립니다.[배민 도보 소소한 팁]
- 화장실 꼭 미리 다녀오셔서 시작하세요.
보통 도보는 집이 출발점인데 저는 꼭 미리 화장실 다녀옵니다. 픽업하는 식당에서도 그렇고 배달가는 곳에서도 마땅히 없거나 이용하기 힘든 경우가 있더라고요.
- 추운 날씨 대비
겨울이라 당연하지만 매우 춥습니다. 용돈 벌다가 감기 걸리면 안되요!! (건강이 제일!) 상의, 하의 모두 2개씩! 목까지 꼭 안정무장하세요. 장갑까지 있으면 더 좋습니다. 휴대폰으로 거리나 위치 확인 때문에 불편하지만 그래도 있으면 좋아요. 정말 추운 날씨엔 주머니에 넣어둔 핫팩은 스스로를 칭찬하게 됩니다.
- 보냉가방
보냉가방 구입이 원래는 필수였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시작하는 시점은 필수는 아니였습니다. 저는 집에 보관 중인 보냉가방이 많아서 가지고 있는 것으로 시작했어요. 보냉가방은 클 수록 좋습니다. 음식양이 적을때도 많을때도 있더라고요.
- (어플 활용) 운행종료
도보는 운행시간이 주당 20시간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운행하지 않을때는 꼭 꺼두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제한 없이자유롭게 운행시작/운행종료가 가능합니다.
- 아는 동네가 편합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도보이다보니 또 저는 동네 특성상 오르막이 많아요ㅠㅠ 잘못 배차 수락했다가 등산 여러번 했습니다. 오르막이 힘드신 분들은 꼭 미리 지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주문 음식 메뉴 미리 확인하세요.
아무래도 도보이다보니 무게나 부피가 제한적입니다. 너무 무겁거나 너무 많은 부피는 도보 배달이 불가능하니 미리 배차 수락 전 메뉴 확인 필수입니다.
제 경우에는 면 종류도 수락을 피했어요. 저도 배달음식 이용자이다보니 면이 뿔어서 오면 기분이 안 좋더라고요.
앞으로 해보고 공유할 내용 있으면 추가로 남기겠습니다.반응형'사소한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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