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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 후암동 바스버거, 수제버거 감자칩 어니언링
    [내돈내산] 슬기로운 용산 생활 2021. 1. 30.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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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이 많아서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용산입니다. 

    그 중 수제버거만해도 맛있는 집이 참 많죠.

    • 버거운 녀석

    • 버거인

    • 더백푸드트럭

    • 바스버거

     

    모두 다 제각기 특징으로 모두 나름의 맛이 있어서 기분에 따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간단히 한끼 떼워야 할때, 출출하여 간식이 필요할 때 버거만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패스트푸드 버거도 좋아하지만, 수제버거를 따라올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용산 후암동 바스버거를 소개합니다. 

     

    바스버거 용산

    하늘이 구름 한점없이 맑네요. 이런 날은 역시 수제버거죠!

    어차피 먹으러 갈거지만, 괜시리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배로 좋습니다. 

     

     

     

    바스버거는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루프탑 수제버거집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실제로 루프탑에서 드시는 분도 있으셨습니다.

    저는 추위에 매우 약한편이라 고민도 없이 실내로 들어갔지만, 다음에는 햇살 맞으면서 루프탑에서 꼭 먹어보려고 결심했답니다. 

     

     

    용산 후암동 바스버거 루프탑
    용산 후암동 바스버거 실내

     

    루프탑도 실내도 매우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테이블도 넓고요. 

     

    요즘같은 코로나 바이러스 시기에 딱 알맞은 문구네요.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이러스로 부터 안전이 보호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용산 후암 바스버거입니다. 

     

     

     

     

    용산 후암동 바스버거 메뉴

     

    메뉴판을 들고 한참 고민을 마치고 주문을 완료하였습니다.

    용산 후암동 바스버거는 감자칩바가 준비되어 있고, 셀프로 가지고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아, 정말 맛있어요. 장난아닙니다. 감자튀김보다 감자칩을 선호하는 저는 완전 감사히 먹었습니다.

    소스도 마요네즈, 케첩, 머스타드 3종류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스버거 이름은 제임스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용산 후암동 바스버거 운영시간 / 감자칩

     

    남기면 매너가 아니니까 소량을 맛보고 결정하자는 마음으로 적게 가지고 왔습니다.

    한번 더 가져다 먹었습니다, 맥주와 먹으면 꿀맛일 수 밖에 없는 맛있음입니다. 바삭바삭 합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와사비 마요 쉬림프 버거세트와 머쉬룸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세트에 포함된 감자튀김은 어니언링으로 바꿨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감자튀김과 탄산을 즐겨 먹지 않아서 세트는 하나만 주문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수제버거는 "양상추와 패티의 조화, 빵이 버석거리지 않음"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수제 버거가 간혹 한입에 넣기 힘들 정도로 두툼한 곳이 있는데,

    저는 빵과 패티와 야채가 한입에 들어왔을때 버거의 완성이라고 생각하는 촌스러운 입맛이라 너무 크기가 두꺼운 햄버거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제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크기입니다. 

     

    바스버거 와사비 마요 쉬림프 버거, 머쉬룸버거, 어니언링

     

    먼저 머쉬룸 버거입니다. 

    한 입 베어 먹자마자 찐한 버섯향이 납니다. 버섯이 정말 크게 튀져서 들어가 있어요.

    버섯향 좋아하는 분들은 반하지 않을 수 없는 맛입니다. 

    찐한 버섯향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강추입니다. 역시나 기본적으로 양상추가 신선합니다.

     

    바스버거 머쉬룸버거

     

    바스버거 와사비 마요 쉬림프버거입니다.

    쉬림프들이 이쁘게 누워있는 거 보이시죠?

    빵 역시 버석거림 없이 부드럽고 패티와 조화가 잘 됩니다. 

    새우는 원래 맛있는 건데, 와사비 마요라는 맛있는 소스와 같이 있으니 더 행복합니다.

    개인적 취향으로는 마요네즈가 더 있지 않음이 아쉬울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더 있었다면 속재료의 신선함이 조금 덜 느껴졌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와사비 마요 쉬림프 버거

     

    햄버거가 사실 먹고 나면 약간 내 몸에 미안할 수도 있는 메뉴인데,

    용산 후암동 바스버거는 아닙니다. 내 몸에 건강함을 주는 맛이었어요.

    건강한 수제버거 같은 느낌을 주는 맛족스러운 집이었습니다.

     

    날씨 좋을때 루프탑 자리를 노리고 다시 한번 방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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