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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3일~4일 아모센스 공모주 청약
    공모주 청약 2021. 4. 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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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센스 기업 분석

    신소재를 기반으로 소재 부품을 전문 생산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무선충전에 대한 매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어떤 투자든지 진행 전에 기업에서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을 이해하려고 하는 편인데 문과이다 보니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서 꽤 헤맵니다. 증권신고에서 작성된 특허들이 대부분 모듈과 SW로 사용되어 특허된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무선 충전에 사용되는 차폐시트부터 스마트 시계, 태블릿 등에 들어가는 모듈, 또한 비대면 음성인식 SW웨어 및 자동차 전차 모듈 등에 대해서도 앞으로 많은 매출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2023년 계획으로 밝힌 매출입니다, 예상 매출은 매우 좋으나 실현 가능 여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모센스는 기술성장기업(=기술특례상장)이기 때문에 일반 기업과 재무제표를 달리 보셔야 합니다. 사업의 성과가 아직까지 매출로 이어지기 전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적자 기업임에도 상장이 가능한 것입니다.

    2020년 기준으로 보았을 때 다른 중소기업이 평균 연구 개발 투자로 2.91%만을 사용하는 통계청 자료와 비교해 보았을 때 아모센스는 18.6%의 비용을 연구개발에 사용한 점이 있어 적자 전환을 한 것으로 추측 됩니다. 

    매출이 좋지 않고, 적자 전환한 점은 좋아 보이지 않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모센스 매출액 및 영업이익

     

    아모센스 공모주 청약 기본 정보

    확정가액: 2021년 4월 29일 발표

    청약 기간: 2021년 5월 3일~4일

    주관사: 신한금융투자

    공모가 밴드: 13,300원 ~ 16,300원

    구주매출: 20%

     

    변경된 증권신고서를 확인하니, 공모가 밴드 가격이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13,500원~16,500원이었으나 할인율을 크게 적용하였습니다. 기존 공모가 밴드에서 가격이 스스로 내려갔을 리는 없을 것 같아 의심스러운 눈으로 확인해보았습니다.

     

    기존 증권신고서 할인율: 21.19%~35.53%에서 정정 증권신고서에서는 27.26%~40.54%의 할인율을 적용했습니다. 3%가 넘는 할인율을 적용했는데 왜 떨어진 가격은 1.5%에 못 미치는 200원인가 확인해보았습니다.

     

    기존의 비교 대상 기업들에서 대상 기업들이 변경되면서 적용 PER가 22.15로 늘어났고, 평가가액이 23,522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최종 비교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덕우 전자, 드림텍, 파트론, 한솔테크닉스입니다.

     

    여기서 적용된 비교 기업은 전자부품 제조업을 대상으로 하면서 50% 이상이 스마트폰 부품 관련 비중이며 2020년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시현된 부분을 반영하였고 최종적으로 다른 여러 가지 사유로 아모 센스와 비슷한 기업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 할인율은 높이고, 적용 PER와 주당 평가가액이 높아짐에 따라 거의 쌤쌤(=똔똔)에 가까운 상황으로 결과적으로 공모가 밴드는 200원 떨어지게 된 것입니다. 약간 눈 가리고 아웅 하는 느낌이지만 결과적으로 200원 낮아졌습니다.

     

    신한금융투자에서 진행되며, 전원 균등 배정입니다.

    일반 투자자 총 주식 모집 수량: 694,965주 (전체 주식의 25%)

    균등배정: 34,983주, 비례 배정 34,982주

    공모가 밴드 중 최상단 금액이 16,300원을 적용하게 되면 최대 청약 금액은 5억 6,561만 원입니다.

     

    아직까지 매출이 마이너스인 점을 보아 추후 수요 예측과 기관 보유 확약 기간에 대해 한번 더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주식 전문가가 아닙니다, 시장과 종목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신중한 투자로 모두 부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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