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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숙대입구, 몬스터플레이스
    [내돈내산] 슬기로운 용산 생활 2021. 1. 1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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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들렀다가 대체 몇 번을 먹고 몇 번을 포장한 건지 모르겠어요!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한 내용도 있어요!
    http://m.blog.naver.com/captinyu/222200670088

    숙대입구 몬스터플레이스
    용산구 주민이 된 지 어언 2년이 지나 알게 된 맛집입니다.
    숙대입구 몬스터 플레이스!

    한번 마음에 드는 메뉴를 만나면  쉽사리 놓지 않고, 질리도록 먹는 버릇이 있는데,
    숙대입구 몬스터플레이스는 2020년 12월 초에 알게 되어 지금 2021년 1월 초 (현재)까지,

    한 달 사이에 약 6번은 먹은 것 같습니다. 

    에그마요샐러드, 치즈그릭요거트, 두유그릭요거트, 플레인요거트

    처음 갔을 때 친구와 둘이서 욕심을 너무 부렸습니다.

    친구는 혼자 요거트 300g을 먹겠다고 하고, 저는 그릭요거트 2종류 다 맛보겠다고 하고.. 욕심쟁이들이었네요.

    (저녁 이미 먹고 디저트로 간 건 안 비밀!)

    배가 고프지도 않았는데 메뉴가 다 너무 맛있어서 연발 감탄하며 먹었습니다.  

     

    1. 두유 그릭 요거트 + 토핑: 코코넛 청키
    2. 크림 치즈 그릭 요거트 + 토핑: 몬스터그레놀라
    3. 요거트 300g + 몬스터그레놀라
    4. 에그 마요 샐러드

    에그마요샐러드, 두유그릭요거트, 플레인요거트

    맛있어서 또 갔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또 갈 것 같아요.

    맛있는 집은 자주 많이 가줘야 합니다.

    1. 두유그릭요거트 + 토핑: 코코넛청키, 몬스터그레놀라
    2. 요거트 150g + 토핑: 블루베리, 콘플러스트
    3. 에그 마요 샐러드

     

     

    용산 숙대입구 몬스터플레이스는 얼핏 지나치기 쉬운 자리에 있습니다.

    게다가 지하 1층에 있고 건물이 막 큰 건물이 아니다 보니, 슬쩍 보시면 지나칠 수 있습니다.

     

    지하 입구에서부터 계단을 조심히 약 15개 정도 내려오시면 짠하고 몬스터플레이스 있습니다.

    재료 보관부터 조리까지 보이는 나름 오픈 주방 구조입니다.

     

    주문은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하시면 됩니다. 

    메뉴가 복잡하지 않고, 글씨가 커서 주문하는 건 버거킹 키오스크보다 훨씬 쉽니다.

    게다가 옆면에 원산지 표시 및 토핑에 대한 그림도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충분히 고민하고 신중하게 토핑 넣으세요. 

    아.. 제가 요거트 토핑을 하나 추천해드리고 싶은데.. 저는 몬스터 그레놀라 / 코코넛 청크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근데 또 과일도 매우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용산 숙대입구 요거트 토핑은 가성비 넘칩니다.  

    몬스터플레이스 주문은 키오스크로!

    아무래도 대학가 효과인지 모르겠지만, 

    가격 대비 양이 참 많습니다.
    (에그 마요 샐러드는 7천 원입니다, 요거트 토핑은 대부분 500원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지하라는 점이 조금 불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약간 그 지하의 퀴퀴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아! 화장실이 없어요.
    앉아서 먹는 자리는 겉보기와 달리 꽤 크고 넓은 편입니다.

     

    몬스터 플레이스는 저에겐 사랑입니다.
    앞으로도 쭉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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